여름철 더위와 높은 일교차로 인해 졸음운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여름철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예방대책, 그리고 2차 사고 대처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여름철 졸음운전의 위험성
- 한국도로공사의 예방대책
- '비트박스' 행동요령
- 2차 사고 위험구간 대피 요령
-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
여름철 졸음운전의 위험성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일교차로 인해 운전 중 졸음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졸음운전은 집중력 저하와 반응 속도 감소를 일으켜 사고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예방대책
한국도로공사는 여름철 졸음운전과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로전광표지판(VMS)과 배너를 통해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라는 문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2차 사고 위험구간에 비상공간과 안내유도 사인을 확대하고 보완하고 있습니다.
'비트박스' 행동요령
'비트박스'는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입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비상등 켜기: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주변 차량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 트렁크 열기: 트렁크를 열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확인합니다.
- 밖으로 대피하기: 차량 밖으로 빠르게 대피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신고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고를 신고합니다.
2차 사고 위험구간 대피 요령
교량, 방음벽 등 2차 사고 위험구간에서는 비상공간과 안내유도 사인을 따라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도로공사는 자동차 제작사 콜센터에 접수된 고속도로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2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
일반사고 및 2차사고 발생현황(‘21~‘23년)
- 전체 사고 건수: 4,873건
- 사망자 수: 477명
- 일반 사고: 4,722건, 사망자 395명, 치사율 8.4%
- 2차 사고: 151건, 사망자 82명, 치사율 54.3%
고속도로 교통사고 비트박스
고속도로 고장
고속도로 예방대책
운전자 주의사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충분히 쉬어가고 전방 주시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고나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비트박스'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대피하고 신속히 신고해 주세요.
또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를 통해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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